“고객 안전과 지역 발전에 노력할 것”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고객 안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마트 측은 지난 7일 H마트 가든그로브점에서 권일연 H마트 대표, 미셸 박 스틸 45지구 연방 하원의원,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시장, 브라이언 달튼 가든그로브 경찰서장, 10명의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안전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체 측은 “고객에게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 내외 감시 시스템 강화, 경비 인력 확충, 긴급 상황 대비 훈련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가든그로브 경찰서 특수자원팀의 제프 브라운 경사는 “이 지역은 나와 나의 아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며 “지역 치안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H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전국 18개 주에 100개 이상을 매장을 운영하고 약 6000명 이상의 직원과 5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 단체와 전국의 대규모, 소규모 단체 후원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사진=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안전과 지역 지역 안전과 고객 안전과 지역 사회